그 외 중공업부문은 우주항공, 첨단소재, 특수선 및 공장자동화사업 등 고부가가치형 사업구조를 갖춘 세계 중공업부문의 선두주자로 부상해 나갈 것이다. 또한 거대기업의 자금, 신용, 조직,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제적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직접 참여하고, 단품 중심에서 턴키(Tuen-Key) 방식의 종합시스템 공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미 운용되고 있는 벨기에, 중국의 생산법인 및 서유럽, 미주지역의 판매법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해외생산기지 건설 및 판매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현지 수요에 대비한 개도국 중심의 해외 사업장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
금융부문은 은행, 보험, 투신 등 역할 및 기능의 다각화를 통해 국제적 종합금융업체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진출형태 차별화 및 거점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호텔부문은 중국, 베트남, 알제리, 수단 등 기존의 10여개 호텔과 더불어 인도, 헝가리, 폴란드, 나이지리아, 모로코, 미국 등의 지역에 신규 프로젝트를 과감히 추진하여 세계적인 호텔경영 전문회사로 변신을 시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