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nicles of Daewoo

경영의 기록

대우재단의 문화사업은 1993년부터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지원으로 시작되었다.
재단의 미술관 지원사업은 1993년부터 현대미술작품을 수집하여 이를 경주 선재미술관에 대여형식으로 전시운영해오다가 1995년부터는 재단에서 직접 미술관을 설립하여 운영하기로 결정됐다. 그리하여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선재서울미술관을 개관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어 1996년 5월, 미술관을 새로 짓기로 하고 구건물 철거와 신축공사에 착수하여 1997년 10월 경에 최신설비의 현대미술관 및 야외 조각전시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미술관 지원
대우재단 이 구입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 선재미술관은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단지 내에 있으며 1991년 5월 개관하였다. 또한 재단은 지난 1993년부터 국내외 유명 미술가들의 현대미술작품 3작품을 수집한 이래로 1994년 5작품, 1996년 ‘원본자연도’(김근중作) 등 3작품을 구입하였다. 이들 작품들을 재단은 선재미술관에 무상대여하는 형식으로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1995년 봄, 재단은 직접 미술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부지확보에 나섰다. 그리하여 종로구 소격동1442번지 외 1필지 전통한옥 2개동과 양옥 2동을 매입하여 4개의 전시실과 2개의 작업실을 비롯하여 수장고로 구성된 선재서울미술관을 사립미술관으로 문화체육부에 등록하였다.
그리고 1996년 4월부터 구건물을 철거하여 그 자리에 최신의 문화시설을 구비한 현대미술관을 짓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1996년말까지 흙막이 및 굴토공사를 완료하고 1997년 1월부터 기초공사를 하여 1997년 10월 준공예정으로 1,480평 규모의 지하3층, 지상 3층의 현대미술관 및 야외 조각전시장을 신축중에 있다.

박물관 지원
거제박물관은 거제지역의 문화 및 학술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거제문화재단 부설 박물관으로 1992년 10월 문화부에 종합박물관으로 등록되었다. 거제박물관의 사업은 크게 학술사업과 사회교육사업으로 나뉜다. 학술사업 분야에서는 신석기시대에서 가야시대에 이르는 광범위한 유적지를 확인한 거제 전역의 지표조사를 비롯, 성곽 및 봉수대 조사사업을 행하였다. 사회교육사업 분야에서는 분교어린이 초청 역사교육, 내 고장 바로알기 운동, 박물관 문화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재단에서는 해마다 거제박물관에 대해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왔다. 1996년도 거제박물관의 사업은 박물관대학의 운영, 신춘음악회 개최, 향토사료전시회, 사진전시회, 박물관대학 수강생들의 국내유적지 답사, 박물관대학 수료자들의 중국 및 대만 유적지 답사 등이 있었다.

출처: 대우30년사 (1997년; 가편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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