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언론재단은 언론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직업 언론인의 능력향상을 위한 사업․내외 언론인의 교류사업․기타 언론발전에 기여하는 사업․그리고 위와 같은 사업의 유지, 운영 및 목적수행을 위하여 필요한 수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2년부터 전개한 재단의 주요사업으로서 국내 주요 언론사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왕복항공료, 등록금, 체재비 등 해외연수에 따른 경비일체를 지원하였다.
1982년~96년 12월말까지 총 76명의 현직 언론인을 해외연수시켰으며(일부는 연수중) 2년 이상 장기 연수자는 16명으로 이중 5명이 박사학위를 획득했고, 2명은 박사학위 준비과정을 수료했으며, 9명은 석사학위를 획득했거나 박사․석사를 연수중에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53명, 일본 9명, 영국 3명, 프랑스 3명, 중국 3명, 독일이 2명, 스페인과 몽골, 러시아, 호주가 각 1명씩이다. 기간동안(1996년 12월31일 현재) 총 경비는 20억 9천 4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언론재단은 또 국내 언론단체를 지원대상으로 협회․학회 지원, 학술조사단 연구비 지원, 도서기증 사업, 재외(在外) 언론대학 한인학생 장학금 지급, 국제심포지움 지원 등 주요행사 또는 연구, 출판사업 지원을 통해 언론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리고 각종 세미나 개최, 국내 언론인의 국제학술회의 참가지원, 간담회, 외국 저명인사의 국내 초청강연회 및 1978년부터 재단에서 행한 국내언론인들의 연구활동지원 및 해외연수 등으로 모아진 연구결과 요약집 및 리포트를 1982년부터 책자로 발간하여 언론기관과 단체, 주요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 언론연구의 참고문헌으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