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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 부문은 대우가 오래전부터 진출을 꿈꾸어 오던 부문이었다. 왜냐하면 대우가 지향하는 세계적인 기업은 탄탄한 자금력의 뒷받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국내 금융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동원 능력은 치열한 국제 경제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의 젖줄이기 때문에, 미래의 대우를 생각할 때 금융업 진출은 그만한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서구의 산업혁명 과정을 살펴 보더라도 산업화 초기에는 섬유산업 위주의 경공업이 주류를 이루지만 산업화가 점차 확산되어 철강, 기계, 화학 등 투자규모가 큰 거대 산업으로 중심분야가 이행해 감에 따라 금융산업의 존재가 필연적으로 부각되었다.
대우에 있어서도 금융산업에의 진출이 시작된 1973년은 대우기계 설립을 통한 기계공업 진출을 비롯, 창업 이래 가장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진 해였다. 더구나 당시 국내 금융사정은 1965년 이래 시행되어 오던 적극적 금융정책에서 금융 억제정책으로 후퇴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팽창해 가는 기업의 자금수요를 은행의 자금 공급력이 뒷받쳐 주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사채수요는 엄청나게 불어났고 결국 사채동결이라는 비상조치를 통해 이를 진정시켜야 했으며, 이와 더불어 새로운 금융권 형성이 이루어지게 되었다.1974년 1월 22일 내쇼날의류는 상호를 대우전자주식회사로 변경하고 전자제품 생산과 수출을 주종으로 업종을 전환하게 된다. 동남전기의 시설과 오더를 바탕으로 한국수출산업공단 제4단지 안에 자본금을 1억원으로 늘려 설립된 대우전자는 같은해 4월부터 수출용 오디오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우통신

이문근
이문근
1976 동양증권 남대문지점 개점
이문근
대우증권 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