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업을 하면서 생각하는 것은 거래하는 상대방과 이익을 함께 나누겠다는 것입니다. 즉 50 대 50으로 나눈다는 생각으로 상대편에게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누적되면 큰 신뢰가 생깁니다. 이익이 100인데 내가 95를 가지면 다음에는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습니다. 반면에 이윤을 함께 나누면 상대방도 이익이 생기니까 다음에도 계속 거래가 이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한 번만 더하면 결국 한 번 거래할 때 이득을 모두 가지는 것보다 오히려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됩니다. 또 한 번 거래가 이어지면 1.5배가 되고 다시 한 번 더 거래하면 2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윤을 함께 나누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