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ects of Kim Woo Choong

김우중 회장의 어록

안하고 있을 뿐 안되는 일이 없다

잘못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잘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저는 봅니다. 잘못도 하지 않고, 잘하지도 않는 사람이 제일 관리하기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일을 저질러 회사에 피해를 주더라도 많이 용서해 주었습니다. 내가 볼 때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해야지 제도로 통제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회사가 커지고 조직이 커지면 시스템과 제도가 중요해지지만, 아직까지는 일에 대한 재미, 흥미가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 스스로 하려고 마음먹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사람은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쓰지 않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면 보통 사람도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면 안 되는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노사문제도 여러분이 진심으로 노력하면, 해결 안 될 문제가 무엇이 있겠어요.
내가 옥포에 있을 때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결혼한 직원이 나를 집으로 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집을 찾아가 식사를 같이 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소문이 나더니 직원들이 서로 초청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 반 동안 300이 넘는 직원 가정에 초대를 받아서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노사관계가 격렬하다는 대우조선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여러분이 나서서 설득하고 노력하면 무슨 문제가 생기겠
느냐 이겁니다. 몇몇 문제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직원은 순진하고 착하기 그지없습니다. 방법은 1,000가지, 1만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안 하고 있을 뿐이지, 안 되는 일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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